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선. 이하, 조합)과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이하, 협회)는 28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산업지능화 인재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기관은 조합이 위치한 IT 기업과 스타트업 등 1만여개 기업과 10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단지 G-밸리(구로, 금천 서울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금천청년창업허브 휴모노이드(Humanoid) 라운지에서 조합 최선 이사장, 함영규 기획실장, 김예은 전문위원, 제이콥에이아이 이택동 대표, 협회 김현철 회장, 권영준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협회 지정 인공지능 공인교육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은 휴머노이드(Humanoid) 라운지 운영, 교육 사업,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합사의 역량을 모아 제품개발 지원, 글로벌 마켓 진출 등 지능형 로봇(휴머노이드) 사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등 500여개 회원사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을 산업에 융합하는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AI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AI 인재양성과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회원사와 전반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서울 서남권(구로, 금천구)에서 기존산업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인공지능산업컨설턴트, 인공지능창업지도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교육뿐 아니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융합 사업들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0129 / 2021.1.29